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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협업이란 — 서로의 눈과 발
인프랩의 PM 송은택이 인프콘2024에서 '개발자와 손 꼭 붙잡고 기획하기'를 발표한다. 멋진 방법론이 아니라 PM으로서 개발자와 협업한 경험을 편하게 공감하며 들어달라 청하며, 발표를 관통하는 생각은 '일을 잘하고 싶다'는 단순한 욕구라고 말한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찾은 방법은 '개발자 등에 올라타는 것'이라 농담하고, 더 정확한 비유로 '서로의 눈이 되고 발이 되는 앉은뱅이와 장님'을 든다. 동료의 단점을 내가 보완하고 내 단점을 동료가 보완하는 것이 협업의 힘이라는 것이다.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를 인용해 좋은 협업의 정답은 몰라도 좋은 것이 무엇인지는 누구나 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