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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모킹이 필요한 이유
코어 웹프론트 개발팀의 류현승이 "프론트엔드 모킹 환경에 감칠맛 더하기"를 발표한다. 이상적인 일정은 프론트엔드가 완성된 API로 개발하는 것이지만, 일정이 짧으면 서버·프론트가 동시에 개발을 시작해 서버 상태에 의존하는 부분에서 프론트 개발이 멈추고, 서버 지연 시 QA 코드 프리징이 어려워져 운영 장애 위험이 커진다.
API 모킹은 서버 완료를 기다릴 필요 없이 API 스펙 협의만으로 가상 서버처럼 전체 플로우를 개발하게 해 준다. 효과는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서버 의존성 감소로 즉시 개발을 시작하고 서버·프론트 진행 싱크가 달라도 대응할 수 있다. 둘째 API 스펙 사전 검증으로 변경 범위와 영향 범위를 빠르게 파악한다. 셋째 독립적인 테스트로 실제 API 콜 없이 원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연하게 테스트한다.
코어 웹프론트 팀은 주문·결제·회원 등 여러 경로가 모이는 종착지 도메인을 맡아 협업이 많고 장애에 민감해 높은 테스트 커버리지를 요구한다. 테스트의 모킹 활용이 늘면서 발표자가 팀장에게 모킹 환경 개선을 제안해 검토를 시작한다.